kogluri

음식을 만들때 감칠맛이 없으면 많이 먹지 못하게 되고 맛도 없어서 잘 안먹게 되는데요.
아무것도 넣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게 되면 물에 재료를 섞은 맛만 나게 돼요.
그래서 설탕이나 소금 그리고 다시다 같은 조미료를 넣게 되는데 가장 좋아하는 맛은
아무래도 단짠의 조합이라고 불리는 간장과 설탕을 같이 넣은것 같아요.
그런데 정확하지 않지만 미원이나 다시다와 같은 msg가 좋지 않기 때문에
잘 안먹게 되고 천연 조미료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멸치를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거나 다시마와 꽃게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사용하는데요.
입맛의 차이지만 msg에 익숙해진 사람들의 입맛에는 조금 안 맞을수도 있어요.
아무래도 가장 맛있는 음식은 자신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스프를 조금만 넣는 사람도 있고 오히려 물을 더 넣는 사람도 있듯 자신의 입맛의 차이 같아요.
적절한 비율로 재료를 넣고 물을 넣고 음식을 만들면 되는데 마늘도 많이 넣고
육수를 따로 만들어 사용하면 더 감칠맛이 있지만 싱겁다면 소금을 적절히 넣는것도 좋고
사먹는 음식이 길들여져서 바꾸기 어렵다면 입맛에 맞는 것을 먹는것도 좋을것 같아요.